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티/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건방진 태도 == >"[[관동지방|촌구석]]에서 왔구나." >---- >-지우가 자신이 [[태초마을]]에서 왔다고 한 뒤[*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시계열이 고정되어 있어서 하나 지방과 관동 지방을 비교하면 확실히 관동쪽이 촌이긴 하다. 하지만 지역 비하는 다른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 [[진철/논란|인성 논란]]이 있는 진철이나 건방진 성격이 있는 용식이도 절대로 하지 않았다.'''] 우선 [[싸가지|태도가 매우 건방지다]]. 물론 이전에 [[오바람]]과 [[진철]]도 건방지고 재수없는 성격이었지만, 슈티는 그 정도가 심했다. 문제는 이 대사가 베스트위시 '''1화에서''' 나온 말이다. 이후로도 "처음부터 다시 하고 와라", "[[시골]] 출신이니까 그 모양이지"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지우를 깔보았다. '''사실상 슈티가 지금까지 욕을 먹는 가장 큰 원인이다.'''[* 그냥 캐릭터성과 비중만 부족한 정도였다면 저평가는 당했어도 이렇게 욕을 먹을 정도로 미움을 받지는 않았을 테지만 예의까지 없으니 안티가 많이 생긴 것.] 슈티의 이러한 발언이 나온 뒤로는 슈티에 비판은 순식간에 불어나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이후로도 지우를 여유롭게 바르거나 계속해서 깔보는 태도를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인식은 더더욱 나빠졌다.[* [[포켓몬스터 AG|전작]]에 등장한 [[정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정인]]도 지우와의 첫 만남과 비슷하다. 정인은 슈티와 달리 '''지역드립을 절대로 하지 않았지만''', 지우가 성도리그 8강전에서 졌다는 이유로 [[팩트폭력]]을 하여 지우를 당황하게 만든 적이 있었다.] 사실 슈티라는 캐릭터 자체는 거의 [[오바람]], [[진철]]을 오마주한 캐릭터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이 전혀 없었다.''' 오바람의 경우 처음부터 지우와 같은 시간대에 모험을 시작하여 서로 성장하면서 대립하였고, 성격도 원작 그린처럼 그냥 잘난 척하는 면이 강했을 뿐, 포켓몬을 잘 아끼고, 지우보다 더 냉철한 판단을 하는 등 나쁜 면 보단 좋은 면이 강했다. 진철의 경우 비도덕적인 행동과 험담을 자주 일삼았지만, 지우와 같은 베테랑 라이벌이며, 지우에게 험담하는 것도 본인의 가치관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생긴 반감으로 하는 것이다.[* 물론 진철의 행동이 옳다고는 볼 수 없다. 그의 행동 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이나 포켓몬도 있으며 지우와는 갈등을 더 심화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슈티는 베스트위시 시점에서 막 시작하는 '''초보 트레이너'''인데다, 지우의 실력을 제대로 알지도 않았으면서 시골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멋대로 내리까는 등 처음부터 건방진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슈티가 지우를 깔보는 태도에 대해선 반론도 존재한다. 처음 만났을 당시엔 슈티가 지우를 자신처럼 신참 트레이너로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는 편이고[* 물론 그렇다고 초면부터 촌놈이라며 깔보는 것은 확실한 비매너 행위이다. 게다가 딱히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이게 제대로 된 반론이라고 할 수도 없다.], 깔보는 태도로 비판받는 건 어디까지나 오랫동안 포켓몬 애니를 봐왔던 올드팬들 입장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리고 슈티가 매번 마다 지우를 깔보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지우 일행을 도와주거나 조언도 해주는 등 좋은 모습도 보여주었다.[* 시합 중 지우의 [[수댕이]]가 [[아쿠아제트]]를 사용할 때 눈을 감기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려줘서 지우의 전술에 도움을 줬고, 돈배틀이 끝난 뒤 지우가 언젠가 다시 시합하잔 말에 뒤만 돌아보지 않을 뿐 손을 흔들며 반응해 주었다.] 또한 지우를 깔보는 태도도 중반부로 넘어오면서 전보다 확실히 줄어들긴 했고, 지우와 시합을 마치고 헤어질 때 인사를 나누는 등 전체적으로 개선된 모습도 보였다.[* 물론 슈티의 등장횟수와 비중이 심각할 정도로 적다 보니 이게 별로 와닿치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들이 일어난 건 단순히 슈티 때문만이 아니라 지우에게도 있었다. 당연하겠지만, 무인편 회귀라는 명목으로 지우를 심하게 리셋시켜버리는 바람에 슈티와의 시합에서 패배하는 등 팬들 입장에서 좋지 않은 인식을 주었기 때문. 물론 지우는 진철이나 용식처럼 자기를 무시하거나 나쁘게 대하는 사람들에게도 딱히 반박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너무 멍청하게 묘사되어서 비판이 가중되었다. 이는 제작진들의 문제이기도 하며, 만일 제작진들이 지우의 실력을 적절하게 설정했더라면 슈티에 대한 비판은 지금보다 훨씬 적었을 것이다. [[지역차별]] 사례는 일본에서도 비판받은 것을 보면 제작진도 토미오카 아츠히로 각본 특유의 오버성에 의한 실수임을 느꼈던 모양인지 이후에는 자제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하나지방]] 사람들이 다른 지방 사람들에 대한 매너가 없는 지역차별주의자로 일본의 팬층에게도 평가되는 것을 보면 이 이미지가 굳게 박혀버렸다. 심지어 [[아이리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아이리스]]도 하나 지방의 상식만 가지고 다른 지방에는 알려져있지 않은 포켓몬 소믈리에를 모른다고 어린애라고 지우를 비꼬아댔다가 덴트가 하나지방 이외에는 알려지지 않았으니 몰라도 무리도 아니라며 정정해주는 장면도 있다보니 슈티의 행동에 이어 이 이런 인식이 팬층에게 깊이 박혀버린 셈. 어떤 의미에선 감독 유야마 쿠니히코와 각본가 토미오카 아츠히로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1화에서 부터 폭주하는 캐릭터성'으로 인해 첫인상을 망친 케이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사실 쿠니히코의 라이벌 묘사는 슈티만큼은 아니더라도 늘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오바람]]도 초반과 지나치게 달라진 캐릭터성과 배틀과 상관이 없어지는 노선으로 지우와 연관성이 떨어진 점, [[진철]]은 포켓몬의 능력을 엄선하는 문제 이전에 맹화를 다루는 법도 가르치지 않은 상태에서 한계를 그어 불꽃숭이를 버렸다는 점, 지우의 포켓몬을 쓰러뜨릴 때마다 시합과 불필요한 도발을 했다는 점에서는 큰 비판을 받았다.] 이런 비판점과 별개로 단지 유머에 불과했을 뿐이지만 W 116화에서 목호가 관동과 성도의 공동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상성 문제와 별개로 카르네에게 너무 성의없이 패배하게 되면서 관동지방과 성도지방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바람에 왜 저런 지역드립을 했는지 최소한 납득이 간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